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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이 허세 부리는 건 저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794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뚠뚜니라이츄
추천 : 1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9/01 23:34:36
암컷 라이츄인데요. 
여튼... 

기본적으로 공익이든 현역이든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는 거니까 일단 존경은 합니다만 공익 갔다 온 사람들이 허세가 오지는 건 싫습니다. 
아니 최전방에서 눈을 치워보길 했어 군대리아를 먹어봤어 조류독감 돌 떄 닭고기 물리게 먹어봤어 코다리강정을 먹어봤어 짬밥을 먹어봤어(...) 유격 8번을 해봤어 혹한기 훈련을 가봤어 라보떼를 먹어봤어(그거 맛있데요) 군장 지고 행군한 다음 물집잡혀서 개고생을 해봤어 뽀글이를 먹어봤어 슈넬치킨을 먹어봤어 휴가 나가려다 짤려서 빡쳐봤어 모포 각을 잡아봤어 탄피를 찾아봤어 포상 따려고 갖은 노력을 해봤어 짬타이거를 보길 했어 팅커벨에 하이바를 맞아보길 했어 멧돼지를 보기를 했어 고라니를 보기를 했어... 

주변에 공익도 있고(사촌동생 공익이예요) 동생놈은 현역으로 댕겨왔는데 공익은 기초군사훈련 받고 출퇴근 하더만요. 
집밥 먹고 엄마 얼굴 보는 시점에서야 그런걸 논하면 안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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