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삼국으로 갈라졌을때
위나라가 10년에 걸친 전쟁에 모두 승리하고
국내에선 태평성대가 이루어지고
주변국에선 감히 국경을 넘보지 못하고 있을때
위나라 장군들과 병사들은
주마다 연회를 열고 매일 술독에 빠져 사는등
훈련을 게을리하고 나태해 졌을때
수년간 전쟁에서 이름을 떨친 맹장 마조가
갑작스래 왕의 앞에서 추태를 보여
왕을 욕보이고 노하게 하여
벌로서 광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능지처참을 당하게 되는데...
나중에 알려지게 되는 사실이
마조가 나태해진 장수들과 병사들에게 군기를 일깨워주기 위해
목숨을 바친것이라고 합니다만...
(위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
전 이게 젤 이해가 안됩니다.
왜 굳이 목숨을 바쳐가면서 군기와 사기를 올려야 되는거죠?!
훈련 빡시게 시키고
정신교육 시키는게 좋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