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황은 수출이 역대급으로 잘되고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도 괜찮고
고용은 취업자수는 적지만 실업률과 고용률이 평년수준은 되니
이건 대응하기 따라 여론을 무마할 수 있지만
부동산은 진짜 그게 안돼요. 사람 제일 고통이 배아픈 겁니다.
특히나 한국사람들처럼 남 비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더그렇고
전국이 다오르는 것도 아니고 서울만 오르고 지방은 내리니 지방사람은
더 박탙감이 심하죠.
4월 양도세 중과세 시행 후 잡힌 집값이 다시 오른 이유는
세전개편안에서 보유세가 생각보다 약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박원순의 서울 개발 발표가 기름을 부었죠.
이거 무슨 수를 내야 하는데 참 걱정이네요.
남은게 보유세뿐인데 정부가 이건 부담스러워 하는 거 같아요.
이유를 모르겠네요.
요며칠 이해찬이 보유세 이야기 하니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세가
싹 사라졌다네요. 가격이 내려갈 정도는 아니고 관망중이라는데
좀 쇼킹한 수준으로 보유세 올렸으면 합니다. 이거 아니면 집값 잡을 방법 없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