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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05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모다★
추천 : 3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9/03 09:55:40
출산율 1.0다 0.9 다 라는 이야기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내요
처음엔 저도 저출산에 대해서 반드시
극복해야할 과제라 생각했는데
요즘엔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닌가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 입장에서는 저출산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노력을 하겠지만
무엇보다 저출산이 되어가는 주요 원인이
단지 경제적 시간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가치관이 변했음에
더 큰 원인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도 10년넘게 아이를 갖지 않거나
하나로 만족한다는 친구들이 제법 있는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아이를 위해
자신의 인생의 전부는 또는 아예 희생하고
싶지 안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게 됩니다
전에는 사회적인 역할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본인의 삶에 대하여 좀 더 생각해
보는 방향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그런 모습이 비난받아야하거나
나쁜거 같지도 안고요
몇 정부들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힘쏟고 있지만 예전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먹힐지는
잘모르겠다는게 요즘 드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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