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vM2b6LKhSs
제가 가장 지지하는 정치인중에 한 분인 박주민 최고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 시대의 참 노숙인이셨죠. ㅋㅋㅋ
이 다큐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우리는 하나였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박변의 선거운동을 하던 세월호 유가족들의 땀과 눈물
고 김관홍 잠수사를 기리는 곳에서 박의원이 눈물을 흘리며 한 말
"그러나 오늘부터는 슬프지만 밥 꼬박꼬박 잘 먹고 있습니다.
저 아침도 먹구요, 점심도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도 먹었습니다. 앞으로 밥 잘 먹을겁니다.
저는 힘을 낼겁니다. 반드시 할겁니다. 김관홍 잠수사님의 절실해하셨던 그 문제들을 반드시 할겁니다."
박최고가 유세장에서 한 말
"한 명이 꿈을 꾸면 그것은 꿈에 불과하지만, 열명이 꿈을 꾸면 그건 이미 현실입니다."
오랫만에 본 영상이지만, 참 많은 것을 회고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오늘도 오유에 들렀다가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