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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김씨를 밝히는데 힘을 씁시다.
게시물ID : sisa_1106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영익
추천 : 1/3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04 00:58:01
지금 이 지긋지긋한 논란의 시발점에 혜경궁김씨가 있습니다.
이재명에 관한 의혹도 밝혀져야하지만 그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혜경궁김씨가 누구인가?
다들 의심하는 그녀가 맞는가 하는 것입니다.
경기남부경찰서는 빨리 이 사건을 제대로 조사해야합니다.
그리고 이정렬판사에게 힘을 실어줘야합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자한당을 비롯한 여권의 공세에 합심하여 방어해야합니다.
내부의 틈은 그들에게 좋은 먹잇감입니다.
혜경궁김씨가 모두가 생각하는 그사람이 맞다면 그 다음은 이지사가 해명하고 책임을 져야합니다.
또한 지금 붉어지고 있는 이지사에 대한 의혹도 조사해야합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뒤죽박죽입니다.

입장을 바꿔생각해보세요.
지금이 이명박근혜시절이라면 진보운동을 하는게 힘이 있을까요, 아니면 박사모에 위장취업해서 친박 비박 싸우게 중간에서 이간질시키는게 효과적일까요?

작전세력은 정치권에 늘 존재했습니다.
그들은 같은 편의 탈을 쓰고 나타납니다.
1987년 그 좋은 기회를 결국 김대중과 김영삼 진보의 두축이 분열하였습니다.
그 공은 타도 대상이였던 노태우가 가져갔습니다.
지금이 등따듯하고 배부른 시절로 보이나요.
언론을 보세요.
아직 기레기의 마타도어가 판을 칩니다.

내 입맞에 맞는 뉴스를 만들어 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진실을 그대로 전달하라는 말입니다.
문대통령께서 집권하시는 지금도 언론은 조작을 멈추지 않습니다.

거악 앞에서 지금 마치 내세상이 온 마냥 서로 내부총질만 하고 있네요.
503, 716이 끝난 것 같죠.
그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들이 집권했을 때에는 숨을 죽이거나 바퀴벌레마냥 기생하던 이들이 지금은 또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문프를 찬양하네요.

마치 일제강점기 때 스즈키로 살다가 해방 후 빨갱이잡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요.

우리는 1987년의 과오를 되풀이하면 안됩니다.
더 이상 노무현, 노회찬을 만들면 안됩니다.

문대통령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같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노무현 대통령을 보냈는지 어떻게 노회찬의원을 보냈는지 생각합시다.

지금 정말 위기입니다.

문대통령으로 민주정부를 끝내시렵니까?
소득주도성장의 담론을 담기에도 벅찬 언론 환경입니다.
노무현대통령 이후에 이명박이 아니라 민주진영에서 시스템이 정비된 나라를 이어서 이끌어 주었더라면 지금 이꼴이 되지 않았을껍니다.

다툼은 묻어두고 화합합시다.

야당을 견제하는 동시에 이재명은 감시하고 혜경궁김씨부터 잡읍시다.
우리가 뭉치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합니다.
우리가 단결하면 문대통령님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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