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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45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고★
추천 : 2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1/24 13:11:19
2달전에 동생과 저는 자전대 한대씩을 구입했습니다.
잘타고 다니다가 몇일전에 제 동생 자전거를 누가 훔쳐갔죠
제 동생과 저는 분노했지만 찾을 방도가 없었기에 그냥 체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얼마전
저희집 근처 사시는 할머니께서
저 보고 자전가 훔쳐갔냐고 물어봅니다.
안그래도 누가 제 동생 자전거 훔쳐갔는데
자전거 훔쳤냐고 물어보니까 좀 화가 났지만
그래도 태연한척 왜 그런걸 물어보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할머니께서 얼마전에 제 동생이 타고다니는 자전거를
누가 몰고 와서는 이 자전거 누가 타고 다녔나고 ... 이 자전거 자기껀데 누가 훔쳐서
저 앞에 메어 났길래 바로 가져갔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저옆집에 사는 쌍둥이동생이 타고 다녔다고 말했는데
그쪽에서 자전거 도둑놈들 신고해야겠다면서
제 동생 폰 번호를 물어봤답니다
근데 할머니께서 제 동생 폰 번호를 몰라서 못 가르쳐 주셨답니다.(좀 아쉽)
아놔... 그래도 한번더 확인할겸 그 이상한놈이 몰고 온 자전거가
제 동생 자전거가 맞냐고 물어봤습니다.
옆집 할머니께서는 제 동생이 타고 다니던 자전거 맞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개ㅆㅂ롬을 용서할수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희집 근처에 살면서
자전거 훔쳤다는 의심 안받고 자전거 탈려고
그런말 한거 같은데.........
이정도면 좀 유머인듯
개ㅆㅂ롬 내 눈에 띄기만해봐라
호리호리해서 길쭉하게 생긴놈이렸다 .
그래 신고해봐 ㄱㅆㅂ롬 가난한 학생이 교통비좀 아낄라고
알바해서 자전거 샀드만 본전도 뽑기전에 그걸 훔쳐가?
용서하지않겠다 우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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