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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5 오랜만에 홑꺼풀 눈화장(과 착샷) *진함주의*
게시물ID : fashion_145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upcake
추천 : 16
조회수 : 303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2/26 15:11:05

140709 버건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13610
140711 오렌지 http://todayhumor.com/?humorbest_914989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오랜만에 데일리 눈화장을 들고 온 홑꺼풀 징어에요 
저번에 글 두 개를 올리고 너무 좋게 말해주셔서 신났었지만
화장을 그렇게 잘하는 편도 아니고 하는 화장이 맨날 거기서 거기인데다가..
베오베 가니까 반대도 좀 많이 받아서zz...크게 신경 안쓰려고는 했지만
어쨌든 여러 이유로 한동안 쭈구러져 있다가 오랜만에 예쁜 메이크업을 하게 돼서 또 이렇게 왔어요!

근데 이 메이크업은 과정샷을 못 찍었어요ㅠㅠ
새로 산 렌즈가 생각보다 너무x9 밝아서 거기에 맞는 메이크업을 엄마랑 이것저것 찾고 해보다가 하게 된 거라서..
혹시나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번주나 다음주 내로 다시 찍어서 추가하거나 올릴게요~

혹시 저처럼 밝ㄱㄱㄱㄱ은 렌즈를 사셨거나, 원래 눈이 밝은 경우에 해주시면 특히 예쁠 메이크업인 거 같아요.
눈동자 색이 밝거나 밝은 렌즈를 자주 끼는 가수들을 보니까
눈화장을 진하게 해줬을때 굉장히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어짜피 이미 밝은렌즈를 산김에 따라해봤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런렌즈도 화장도 해봐야지 뭐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어요ㅎ_ㅎ


무제-2 복사.jpg

이거는 메인은 아니고 렌즈 사서 집에 오자마자
제가 평소에 자주하는 화장에 섀도우랑 속눈썹만 덧붙여서 좀 더 진하게
데일리 정도로 생각하고 해본 눈화장이에요

처음 패게에 올렸던 버건디 화장에서 언더에 해줬던 버건디만 빼고,
아이라인 위쪽으로 흑설탕색 섀도우만 조금 더 덧발라줬어요.





그리고 이 글의 메인 화장은 요거에요!
모 걸그룹의 멤버의 화장을 따라해본거라 평소에 하기는 좀 과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렌즈산김에 기분내봤으니 감안해주세요 ↗_↖

P20150225_203927000_1CDE1190-FB9F-4AEE-BFF0-D5AC12AFB660.jpg

조금 어둡게 나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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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받아서 가장 밝게 나왔을 때

낮에 밖에 나가면 이정도..는 아니고 살짝 이것보단 어두운데
어쨌든 정말정말 밝은 색깔의 렌즈에요. 경리나 현아가 무대에서 끼는 그정도의 밝기?
처음에 주문받은 거 끼자마자 너무 구미호st라 식겁했지만..
뭐 나름 이런것도 한번 껴볼수있지 싶어요 이젠ㅎ_ㅎ





그리고 디테일샷

무제-1 복사.jpg





고화질

무제-3 복사.jpg


메이크업 과정샷은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따로 다시 올리겠지만
일단 눈화장에 사용한 제품들은
-토니모리 백젤 아이라이너 블랙
-이니스프리 오토 펜슬 라이너
-에뛰드하우스 룩앳마이아이즈 시럽빼고 테이크아웃
-이니스프레 미네랄 싱글 섀도우 아기자기 도토리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캐시미어
-아맬리 스파클스팟 섀도우
-키스미 히로인 마스카라 볼륨앤컬
-신데렐라 스토리 볼륨업 마스카라
-Kiss 속눈썹 (다 일본어라서 제품명을 정확히는 모르겠어요ㅠㅠ)

그리고 립은 사진은 없지만 에뛰드 디어달링,토니모리 키스러버 립마스터,페리페라 매직글램
세가지를 그라데이션 해서 바르니까 정말 이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새로 나온 토니모리 키스러버 립마스터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립락커?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색상도 선명하면서 예쁘고 지속력도 좋고 촉촉해요.
이번에 에뛰드에서 새로 나온 비슷한 제형의 틴트도 한번 발라봤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품절이라 못사왔지만ㅜㅜ

항상 쓰던 로레알 파리 라인만 쭉 써왔는데 아직도 로레알이 가장 취향이긴 하지만,
요즘 다른 로드샵에도 예쁜 립제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좋아요.
화장을 하면 할수록 눈화장에 잘 어울리는 립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작년부터 부쩍 레드에 꽂히긴 했지만 이제 곧 봄이니까 소녀소녀한 핑크립도 끌리네요..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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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착샷도 같이!
패게에 안 올린지 조금 오래 돼서 한두달전에 찍어둔거긴 하지만..

제가 정말 사랑하는 H라인 원피스+니트 조합이에요.
타이트한 핏의 니트는 처음 사봤는데, 원래는 청바지에 입을 생각이었지만
가벼운 크롭느낌으로 길이가 짧게 나와서 치마에 입는 게 더 이쁘더라구요.
이제보니 구두가 미스긴 하지만...어쨌든 제가 참 좋아하는 원피스랑 니트에요.

더 따뜻해져서 빨리 겉옷없이 얇은 니트에 꽃치마 입을 수 있는 날씨가 됐으면 좋겠네요 ♡.♡
이제 곧 환절기인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조만간 또 요번에 올린 메이크업 과정이나, 다른 봄 메이크업 들고 찾아올게요
ㅅ...싫다면 어쩔수없지만..(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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