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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세력이란 프레임 곧 없어질것이다.
게시물ID : sisa_1106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시둥카
추천 : 136
조회수 : 1467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8/09/04 17:52:26
오유란 게시판을 처음 알게된게 너무 최근이다.
 
다 나처럼은 아니겠지만 일베라는 파생상품을 만들어등등.....듣기로 안좋은 사이트라 생각하고 와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인터넷 활동을 하지않는다고 없는 사람은 아닐테고 나같은 눈팅정도 수준의 사람들이 아마 훨씬 더 많지 싶다. 40대쯤엔...
 
인사를 갈음하고..
 
 
적어도 상식이 통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있는 세상이 그 무슨 가치보다 우선시 됨이 옳다.
 
그래서 노무현을 좋아했고 문재인을 좋아한다. 
 
나의 아버지 세대는 그럼 그런세상을 싫어하나? 그렇지 않지만 최우선이 아니시다. 그래서 우리세대는 적어도 인간과 인권에 대해서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고 소수의 의견도 존중 받는 세상을 적어도 그려보고 싶어 저들을 막연히 좋아했다.
 
 
그런 세상이 겨우 돌아올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거짓말처럼 노통임기때 현상이 또 생겼다. 
 
이 괴이한 현상의 제일 앞에 김어준이 있다는게 처음엔 믿어지지 않아 혼란 스러웠다.
 
이재명을 감쌀때,  김진표에 대해 편파적일때.. 그럴수도 있겠지.. 나랑 생각이 다르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작전세력..운운하며 정부의 힘을빼는 일련의 작업들이 십수년 전 그때가 보여진다.
 
이건 김어준이 짠 프레임이다.
 
자기가 매번 말하는 그 프레임을 지금 여기서 갈라치기하기 위해 써먹고 있다.
 
"작전세력"운운하며 있다해도 잡을수 없고 잡을 필요도 없는 인터네상의 다수 선량한 시민들을 상대로 말이다.
 
그 많은 일반시민 알바들이 언제 형체나 있었던가. 설령 있다고 해도 그들은 대세에 수렴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조직까지 동원된 작전세력이 있었는데 어찌 당선이 됐는가?  결국 수렴된다.
 
왜? 이건 선량한 깨어있는 다수의 시민의 힘으로. 적어도 이젠 그렇게 당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나부터 깨어 있어야 한다.
 
 
김어준은 현재 가장 큰 언론권력을 잡고있는 사람이다. 언론인중 이정도 스프커를 가져 본 사람 없다.
 
나쁘게 말하면 선동가가 될 위치에 있다.
 
 
의심하는 사람이  나처럼 하나둘 늘어 날 것이다.
 
요즘은 아침 출근길에 95.1을 듣지 않는다.
 
 
 
고생하시는 오유 지킴이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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