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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5 고래의운동
게시물ID : diet_123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5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9/05 23:57:55
요즘 업무 실수가 잦아서 욕도 많이 먹더니 결국엔 시말서까지 썼습니다.
회사 분위기도 험악해지면서 직원들에게 눈치도 보입니다. ㅜㅜ
이젠 실수같은거 안해야할 짠밥인데...

암튼 자책과 짜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술을 몽땅 마시거나 격력한 운동을 하거나 하는 극단적인(?) 생활이 이어지네요.

점심 후에는 어제 운동의 효과가 느껴지면서 온몸이 묵직하더니 졸립더라구요.
저녁 먹고 잠깐 졸았는데, 그게 또 개운하니 좋네요.
그래서 오늘은 컨디셔닝을 했습니다.
쓰러스터와 푸쉬프레스 중 뭘할까 고민하다가
조금 더 쉬운(?) 푸쉬프레스로 결정했습니다.

워밍업에 가볍게(?) 오버헤드스쿼트와 저쳐 스쿼트를 진행했구요.
푸쉬프레스 50kg부터 팔이 한번에 쭉쭉 펴지지가 않더니 60kg은 한개하기도 벅차네요.

스윙으로 숨이 찬 상태에서 푸시업을 연달아하는건 힘드네요.
두번째 세트까지는 가능했는데, 세번째 세트에서는 헉헉대느라 푸시업에서 자세가 흐트러지더라구요.
그래서...네번째 세트는 과감히 포기!!!!


** 늦은 시간인데도 부쩍 헬스장에 운동하는 젊은이들이 늘었습니다.
다들 삐까번쩍한 의상과 신발을 맞추서...참 부럽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이러다 언더아머 단속반이 뜰 것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ㅎㅎ

* 밤에는 이제 귀뚜라미 소리가 많이 들리네요. 바람도 선선해 가을 느낌이 팍팍 납니다.
주위에 감기 걸린 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요.
환절기에 근력운동 하는 분들은 감기 걸리기 쉽다고하니 비타민C 챙겨드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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