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5월에 입대해서 지금 5개월지났는데 정말 시간아깝습니다. 저 요리사가 꿈이여서 군대 잘간다고 쫄라서 운좋게 장교식당 들어갔습니다. 배우는것도 있고 엉터리도 있고 하지만.. 남들처럼 시간낭비수준은 아닙니다. 군대갔다오면 남자된다. 군대 한번쯤은 남자가 가볼만하다. 인내심을 기른다 참을성을 기른다. 이딴소리들 있는데?? 말도 안되는거 같아요. 뭘 거기서 참을성을 배웁니까??? 밑에 사람들한태 대하는법 그대로 배워처먹고와서 매너도 더러워지고 사바사바도 있어가지고 사회에서 꼴불견 소리듣고.. 어디서 군대 가야한다는 소리가 나온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면제하고 군대 뺴는사람들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있으면 군대 안가야죠. 군대 않갔다오면 술자리에서 할이야기가 없다고요?? 술만마시면 군대이야기해야하나요? 2년동안 x뱅이치고 술자리에서 군대이야기할떄마다 조용히 하면 되죠. 그게 낮죠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