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친이 에린에 돌아왔습니다.
얘도 결국 정령 구파원을 장만했네요.
돈이 있고없고의 문제가 아니고 전 왤케 정령 구파원이 싫을까요..
그냥 단순히 제 착각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마비노기 플레이 이래로 쭉~ 대세를 타던 스킬이나 직업은 많았잖아요.
아습블즈 법사라던가, 올가미돌진 인형사라던가, 하이드라 나온 직후의 연금술사라던가, 진짜 옛날로 돌아가면 둔방 전사, 파힛전사.. 피파완 나왔을 때 캐속 파볼 법사......
근데 이제 전부, 인간은 세공바른 파힛전사, 인엘자 상관없이 세공붙은 파볼트법사..
몽라비 처음 나왔을 때도 그렇고... 특정 던전을 가려면 세공파완 필수..아니면 파힛 필수.
새위뺑이도 1분컷 끊으려면 파힛모 17레벨이었나? 붙은게 최소조건이람서요?
.........되게 재미없어요.
그냥 재미없음......
자꾸자꾸 재미없어짐....
저 실친도 파힛 필요없고 구파완이 짱이네 마시속 신이나 사야겠다 그러고 있고
지금도 꾸준히 정령완드 사라고 걱정해주는 지인도 있고
...근데 사면 지는 기분임;;;;;
제가 너무 심뽀가 뒤틀려먹은거같아요
ㅠㅠ..... 찡찡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