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가게에 자주 찾아오는 고양이손님이 있는데요..
안까지 들어와서 밥달라는 아주 당찬 개냥이가 있습죠..
얘인데요..ㅎㅎ
어 그런데 지나가는 손님이 얘를 알아본거예요 어!? 하고 ㅋㅋ
알고보니 얘가 얼마전에 임신을 해서 새끼를 낳았는데 그중 2마리를 그 손님네 집에 놓고 갔답니다..
키우라고 ㅋㅋㅋ
그런데 거기까진 그려러니 했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하하호호 하더니 한마리를 어제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집에
100미터 밖에서도 사람이 지나가면 영혼을 다해 짖는 성질 더러운 수컷개시키한마리와 작고 귀엽고 애교부리지만 손님한테는 가차없는 암컷개를
저희가 키우고있거든요 ㅋㅋ
얘랑
불안하네요.... 성질더러운 개시키인데...
후..그래도 일단 키우기로 했습니다. 지 엄마랑 꼭 빼닮았더군요 ㅎㅎ 신기합니다..
개랑 고양이.... 아직은 서로 격리시키지만...언젠간 사이좋게 지낼수있겠죠? 머리아프네요 ㅋㅋ
새로운 새식구 샛별이~
그래도 일단 이쁘긴 이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