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니 오래된 얘기도 아니에요.
바로 지난 봄 4월에 김용민이 트위터에 설문조사를 했다가
개망신을 당한적이 있었죠.
그때만 해도 사람들이 김용민이 이재명을 적극밀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채로 저 설문에 솔직하게 답변을 했겠죠.
결과는...ㅋㅋㅋ 아시다시피 김용민이 원하는 쪽으로 나지 않았죠.
뭐.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개박살이 났습니다.
대게 김용민 페친들이나 트위터리안들은 김용민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입니다.
당연하죠. 지 맘에 안들면 페삭하고 끊어버릴수 있으니..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2대8.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가 더 벌어지는 냉엄한 민심.
사람수 좀 보세요.
5천명이 넘어가는데도 80퍼를 넘고 있습니다.
김용민이 가치판단의 기준을 대체 어디에 두고 있는지 궁금할따름입니다.
그리고 어제 김용민이 올린 저 페북글...
빨갛게 굵은 네모를 친 것으로 보아 '소설쓰는 곳인가요?' 를
문제 삼은것 같은데요.
저 진짜 진지하게 여쭤봅니다. 저 표현이 이상한건가요?
김용민 말처럼 '저잣거리에서나 쓸 표현'인겁니까?
그냥 조선일보 거짓말 하지 말라고 점잖게 꾸중하는 거잖아요.
조선일보가 김부선을...아주 대놓고 모함하고 있어요.
무명 여배우도 아니고 알사람은 다 아는 배우한테 저렇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건 명예훼손을 넘어 인격살인입니다.
그런 당사자의 마음은 헤아리지도 않고 표현방식을 두고
조롱하는 김용민.
비아냥대는 김용민의 태도도 맘에 안 들지만 그것보다 더 심각한것은
저 표현을 '저잣거리에서나' 쓸 단어라고 생각하는
김용민의 생물학적인 정신상태입니다.
저런 정신을 사람에게 시사프로 진행을 맡겨도 되는것일까요?
최근 본 것중에 가장 한심한 장면이었습니다.
진짜 병원 한 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