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두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대장내시경을 받은 막내 여동생이 직장암에 걸렸답니다.
지금까지 의사 소견으로는 직장암 2기라고 하며, 다음 주에 수술하자고 했답니다.
여기는 부산이구요. 부산대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위에 보면 암 같이 큰 병은 서울에서 진단과 수술을 받는 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지방에서 잘한다고 소문난 의사들은 서울에서 대부분 스카웃해간다고도 들었습니다.
수술 후 치료야...부산에서 받는다고 해도...
수술은 서울에서 받는 게 좋을 것 같은 데...
혹시 직장암에 대해 잘 알고 계시고,
서울로 가는 것이 좋은 지...
어느 병원 어느 의사선생님을 추천한다...등등
자그마한 정보라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