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 300판을 넘게 해오면서(사용자 지정하면 더 많지만) 항상 테란전에서 느끼는건

내 병력이 아무리 우세하더라도 절대 함부로 찌르지 말라는 것이다. 

초보들이 범하기 쉬운 한타 교전 이기고 계속 푸쉬하는 일명 신바람 토스가 그러하다.

교전시 테란이 메카테란이 아닌이상 교전시 항상 의료선이 살아서 도망가게 된다 이럴때

내 병력이 한부대 이상 그리고 질파가 어느정도 없다면 절대 뒤꽁무니 빠지게 따라가면 안되는게

갓나온 따끈따끈한 불곰과 아까 죽지 않고 살아남은 마나 다량의 의료선들이 미친듯이 

맨투맨하며 치료해주는데 이걸 죽일수 있는 방법이 없다. 

ps.내가 그렇게 해서 져서 억울해서 글쓰는거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