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글은 대학서열 논란 조장글 및 훌리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프로그래머 선배님들. 저는 현재 23살 군필 휴학생입니다. 인서울 대학 화학과 2학년 휴학중이구요. 화학을 공부해보고
실험실에서 실험해보면서 제 적성에 심히 맞지 않다는것을 깨닫고 다른 분야를 공부 하기 위해 올해 8월 제대하고 수능쳤습니다.
그리고 진로 탐색을 하던 중 VR에 많은 흥미를 느끼고 앞으로 곧 주력산업으로 도래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학과인 소프트웨어학과를 생각하게 되었고 H대 소프트웨어학과가 목표였는데 아쉽게도 원하는 성적을 얻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던 중에 숭실대 소프트웨어학과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게임공학과 졸업반인 제형 의견은
컴퓨터업계에서는 S대학 등을 제외하고는 본인의 실력이 첫째 그리고 교수님 인맥, 교과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숭실대는 컴퓨터공학(전산학과)이 오래 되었고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진로설계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 계신 프로그래머 선배님들의 귀중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ㅠㅠ 제 계획은 학교 다니면서 꾸준히 프로그래밍 및
영어를 공부해서 취직해서 일 배우고 기회가 되면 유학 가서 VR을 전공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ㅠ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있게 도와주십시오!
제 질문은 '숭실대 소프트웨어학과가 비전이 있는지, 제 진로에 도움이 될지'입니다.
그리고 먼저 사회에 계신 프로그래머 선배로서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래는 숭실대 소프트웨어학과의 교과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