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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장구 칠수 없고…" 공기업 이전에 한국당 지역 의원 난감
게시물ID : sisa_1108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40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10 11:49:44

http://www.nocutnews.co.kr/news/5029034


이해찬

-서울에 공공기관이 집중되어 있으니

-지방으로 이전하는게 지방균형을 위한 방법이 될 것 같은데?


김성태

-ㅎㅎ 이해찬 이노옴! 그건 대한민국 경제 중심인 서울을 황폐화 시키겠다는게 아니냐!!

-민주당과 정부가 나라를 망하게 하려 한다!!

-그치? 얘들아!!


자유당 의원1

-으...........으..응..


김성태

-??

-이색히들 반응이 왜이래? 빨리 존나 까야지!!


자유당 의원2

-그..그렇긴한데.... 까야하는데..

-나 지역구가 충청도야


김성태

-?!?!?!


자유당 의원2

-그렇잖아. 솔까 완전 틀린말은 아니잖아.

-단지 민주당이 해서 그렇지...

-지방으로 공공기관은 이전을 해야하는건 맞아.. 시설이 필요해..


자유당 의원3

-맞아 나도 지역구가 대구인데.. 서울에 몰린건 심해

-물론 이해찬 저 색히가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건 분명한데..

-반대할 명분이 없어....


김성태

-아니 이 색히들이..


자유당 의원1

-야. 우리도 맘에 안들긴하지만 우리 표도 생각해 줘야할거아냐

-너무 반대만 할 수 없는 우리 입장은 생각도 안해?


자유당 의원2

-맞아. 우리 생각도 좀 해라 개객갸

-여튼 나쁜얘긴 아니란 말이지.. 그러니까 음..

-막까진 말고 잔챙이 같은 기관 넘어오면 그때 까자


자유당 의원3

-그래. 부실한거 넘겨주려하면 까면 되잖아.

-반대가 아닌 실효성 검증으로.. 우리끼리 내전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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