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새일을 시작해서
되게 바쁜거같아요
근데 엄마는 더바쁨,,,!
그래서 이젠 아빠저녁은 가끔 제가합니다
아빠가 자꾸 고기만 먹으려해서 걱정인데
그래서 고기옆에 야채 놓아요,,
10년된 상이라 좀 드러워요!
계란 간장밥해줄까? 하면 좋아하는데
계란밥에 계란국을 해달라고해서..
야채볶음이랑 깍두기랑 토마토도 드렸어요
치킨무는 피클대신 드시라고 드린건데 싫대요..
아빠는 소고기 좋아해여
저도좋아하니까 저두먹고 아빠두먹구
소고기 굽고..양파 구워서 올리고..
야채섭취 위해서 어린잎채소도 올려야되여
막 케이크도 해드리는데
아빠 당뇨가 있으셔서 조금만..
이건 크레이프 케익이에요
이렇게 큼지막하지만 아빠는 한조각만..
전 케이크굽는걸 좋아하는데
먹는사람이 없어서 이젠 ㅇㅏㄴ구워요!
아빠가 반찬투정 안해야될텐데
자꾸 회사에서 회식하고와도 밥또먹으려고 해서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