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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법원, 민중가수 하라 살해 軍장교 8명에 15년형 선고
게시물ID : sisa_1108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bg
추천 : 12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9/11 11:17:04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04_0000354680&cID=10101&pID=10100


칠레 법원이 1973년 군사쿠데타 당시 사망한 민중가수 빅토르 하라의 죽음에 연관된 군 장교 8명의 유죄를 인정해 각각 15년형을 선고했다.


‘평화롭게 살 권리’ 등 수많은 노래들을 통해 칠레 하층민의 고통과 슬픔을 노래했던 하라는 1973년 9월 11일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을 무너뜨린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군부 쿠데타가 발발한 직후 산티아고의 칠레스타디움(현재 이름은 빅토르 하라 스타디움)에 끌려갔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04_0000354680&cID=10101&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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