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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정리
게시물ID : sisa_1108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킹경수
추천 : 97
조회수 : 2445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09/11 20:08:37
천천히 달궈지는 냄비 속의 개구리처럼 이 비정상적인 상황을 나도 모르게 받아들이게 되고 나중에는 우리가 손 조차 못 쓸 지경이 될까 걱정이되어서 혼자말 쓰 듯 써 봅니다.
 
 
<현황>
 
방송 연예인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큰 정치인이 '민주당의 자산'이라던가 '포스트 문재인 중 하나'로 격상되고 과도하게 보호되는 특이한 상황
 
김어준은 이재명을 지키는 것이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라는 무리한 주장을 펴고 있음.
 
김어준은 비판적인 지지자들을 근거없이 작전 세력으로 매도 중이며 이재명 지키기를 재벌과의 싸움인 것인냥 프레임 전환을 시도 중임.
 
김어준 팬들에게 김어준은 현재 직책과 권한 그리고 책임지는 일 없이도 무려 재벌과 전쟁 중 
 
 
 
<히스토리>
 
탄핵 정국, 경선 과정 중 과도한 자당 후보 공격 문제(본인이 팟캐스트 출연해서 인정)
 
민주당 지방 선거 경선룰 문제 (권리당원 비중, 토론 횟수)
 
혜경궁김 트윗 계정주 문제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음. 지선 이후를 기대했으나 감감무소식)
 
일부 팟캐스트서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대통령 지지층을 '극문' '똥파리' 멸칭으로 비하, 일부 국회의원 및 정치인들 이에 동조
 
선거기간 중 자한당에게 도덕성 문제로 공격당함 (해명보다는 공격을 희석하는 반격만 함)
 
지선 승리 후 인터뷰 (자승자박)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 관련 편 방영
 
당대표 선거 이해찬은 이재명 포용, 당 통합 강조 / 김진표는 이재명 탈당 주장
 
자칭 진보진영 스피커 다수 이해찬 후보 지원
 
김어준 인터넷 커뮤니티(후에 오유 지목)에 이재명 탈당을 주장하는 작전세력이 있다고 발언
 
-이상
 
 
굵직한 것만 썼습니다. 기억나는 분노 포인트는 훨씬 더 많습니다만......
 
저는 그 동안 이재명은 지엽적인 문제라고 몇 번 글을 남겼었죠.  솔직히 지선 이후로는 큰 관심 끊었었고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김어준에게는 이재명 탈당하라는 말이 뼈 때리는 말인가 봅니다.
 
당대표 선거 때 비판 받아가며 그렇게 한 것이나 지금 작전세력 찾는 것이나 원인으로 생각할 다른 것이 없네요.
 
살짝 뒤로 물러나 있기만 했어도 심지어 오유도 여론도 이렇게 안 변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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