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테러할땐 무슨 바램이었나요?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김어준이 아직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않냐 등등. 김어준 팬이면서 그런 말도 못하고 궁하면 빈대나 다는 비겁한 알밥몰이질 때문에 김어준 신뢰도가 더 떨어졌을겁니다. 팬들이 포털에서 무식하게 일반인 공격하며 지 아이돌만 우쭈쭈하면 오히려 아이돌 인식만 나빠지듯.
아!! 그렇네요. '삼성비판의 객관적 중심잡기 실패' 언제부터인가 김.주의. 삼성캐내기에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 없고, 뭔가 이상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냥 '주적'하나 만들어놓고 쫓아가는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상대적으로 MB-다스취재하고, 결과나오는 것과는 많이 달랐던거 같습니다.
물론, 삼성이라는 거대재벌, 거대자본(어쩌면 구체적으로 잡히는 게 아니니...)을 잡는게 그리 쉽냐? 이렇게 반론이 나올거 같긴 하지만요. ㅎ
김어준 스탠스를 싫어 하는 사람들은 그만하라고 하죠 민주당 정의당 등등도 결국 스피커를 이용하기만 하고 책임지고 같이 뛰어들자고 물귀신 작전 써도 정봉주정도만 같이 덤비고 국회의원 중 누군가 힘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거죠 다 피해갈 거 피해가는 그들임을 알고 어느정도는 감안하면서도 밀고 나가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나가라 쉬어라 라고 안해도 언젠가 떠날 때가 되면 떠날 사람으로 보입니다 블랙하우스도 결국 폐지 됐듯이
그래서 주옥순 강용석과 붙은 삽자루를 띄워줬답니까. 친문 작전세력의 증거도 없으면서 문파들 갈라치기하고 작전세력 누명 씌웠구요? 이 스탠스는 진보.보수라는 이데롤로기를 떠나서, 언론인의 기본 소양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킬 사안입니다. 기본이 없는데 무슨 이데올로기적 가치가 있단겁니까. 블하 폐지 이유도 공적사안에 대해 사적 편파가 심했다가 이유지요. 즉, 언론인의 기본적 자세에서 미달. 지금도 그 연장선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