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로 몇년동안 봉사 한번 못갔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유기견들 생각이 몇일째 자꾸 나네요 마음에 상처가 있을 지라도 밥잘먹고 따뜻하게 겨울 견뎌 내주길 바라는 마음에 사료랑 집에있는 이불들 안쓰는 히터등등 기부하고 싶은데 어느 보호소로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보호소들 다 힘들고 여건도 안좋겠지만 다 보낼순 없으니 가장 유지되기 힘들고 환경 안좋은곳에 보내고싶어서요 안쓰는이불 보내는건 돈드는 일 아니니 혹시 유기견에 관심있는 분들 계시면 같이 기부해요 우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