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입니다. 고3때 선생님한테 지방쪽 대학을 추천받았으나 집안의 반대로 안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24살입니다. 근데 나와서 일을 하다보니 깨달은건데 무슨일을해도 큰 돈을 못버는거같다는 느낌입니다.
현재는 고객센터에서 상담전화를 받고있는데 아시다시피 인바운드 직업은 돈이 적습니다. 한달에 세후 120정도네요...
미래에는 결혼도 하고싶고 애도 키우고싶은데 그러려면 월 급여가 최소 200은 되야할거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현재로써는 터무니없는 금액입니다..
어떻게 해야 저정도 돈을 벌수있을까요? 자격증이라도 따야되는걸까요? 그러려면 무슨자격증을 따야되는지... 아니면 늦었지만서도 대학에 진학해야하는걸까요?
혼란스럽습니다.. 미래에도 이렇게 쥐꼬리만한 급여를 받으며 살수는 없는 노릇인데 무얼해야 미래에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살수있을지 전혀 모르겠네요...
여기에는 인생의 선배님들이 많은것같아 여쭈어봅니다. 어떻게하는게 현재 방향에서 가장 좋은걸까요? 지금 종사하고 계시는 직업에 대해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어떻게든 하고싶습니다ㅠ 매일이 답답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