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45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Ω
추천 : 1
조회수 : 2902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1/04/26 19:00:53
인간관계때문은 아니고 꿈 때문에 하고싶습니다.
제가 작년 9월달쯤에 집에 자퇴하겠다고 입으로 말을 했는데 말로 하려다보니 감정도 격해지고
제대로 말을 못해서 부모님과 싸웠어요 그 이후로 아버지랑은 대화를 안합니다.
그래서 견디다가 다시 글로 써서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1. 사회성,추억,사회의편견,강한 의지가 아니면 성공하기 힘들다 뭐
이 4개의 문제가 있을것 같은데요
우선 추억은 목표가 있으니까 그것에 정진 어ㅉ구 어쩌구 썼고
의지도 잘 하겠습니다 뭐 이런시긍로
사회의 편견은 제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닌가 어쩌구 (제 목표가 학력관 관계가x)
사회성은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서관같은데 틀어박혀서 공부하고 검도나 유도 둘중 하나 배우는것 크게 나누면 이 둘이 목표입니다..
(가정 형편은 괜찮은 편입니다...)
또
제가 검고 치고 2년제 대학교 갈 생각인데 전에 아버지께서 검정고시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있는 제도라면서 그렇게 효율성때문에
악용해야 쓰겠느냐 하면서 화내시더라구요 가장 빨리가는길은 앞에있는거 다 부수고 가는거라면서
이건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까요.
2. 자퇴가 그렇게 무모한 행동인가요?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자기관리도 제대로 할 수있다면..
그리고 그 목적이 뭐 수능 올인 이런게아니라 제가 하고싶은거 하기위해 하는건데..
18세밖에 안된놈이 뭘 알겠느냐만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희박한 확률에 도전 해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들다 학교갈때 홀로 남아서 하고싶은거 하겠다고하면 불안하실테지만.. 그래도..
이번 중간고사 끝나고 다시 도전해보려고 글로 쓰는중인데요
공부하다가 자꾸 실패해서 다시 학교가는 생각이 나니까 답답하고 초조하고..
제가 자퇴희망서 써둔게 (미완성이지만) 9페이지정도 되는거 있는데 혹시 보시고
조언 해 주실분 있으신가요?...
아 그 의지 문제는.. 솔직히 저도 마음과 기세만은 벌써 지구정복도 했는데
막상 도서관가서 공부하려고 앉아있으면 잘 안되는게 대다수고 실패하는게 대다수라는건 알고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ㅠ 우울해집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