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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잠깐 일하러갔다가
게시물ID : freeboard_1798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계
추천 : 1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13 06:44:18
이렇게 설렌적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외국에서 약 5일간? 같이 간 여자직원이 눈에 계속 밟히네요.

이 행사를 위해서 회사 통역으로 온 친구였는데
겨우 5일간 함께 했지만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같이 있다보니..

오늘 마무리하고 즐겁게 인사하고 빠이빠이했는데..

이게 일시적인 감정인지 아님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들어버린건지 헷갈리기도 하고
공과 사는 구분해야 된다는 생각에 일할 때 많은 여유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관계 이상으로 다가가진 않았거든요

아씨 근데 이제 곧 출근해야되는데
시차때메 밤을 꼴딱샜어요. 계속 머릿속에 생각나서..

공으로 만났기 때문에 사적으로 더 연락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또... 자신감도 없기 떄무네 ㅠㅠㅠㅠ 나같은 오징어는 안될거야 ㅠㅠㅠ 라는 생각도 있었고..

어떻게 연락해야하죠 뭐라고 연락해야 부담갖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까요
머리속이 복잡복잡 합니다.

ㅋㅋ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로긘하고 글써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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