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연예인도 역외탈세? 스위스 비밀계좌도 털겠다”
"신종 탈세수법, 전문직 그룹에 초점"
연예인 탈세, "가짜 거래로 변칙 증여"
홍콩, 싱가폴 '탈세 브로커 시장' 있어
올해부터 스위스 '비밀계좌' 정보 교환도
돈을 벌었으면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다못해 쥐꼬리 월급 받는 샐러리맨들도요. 정해진 비율의 세금을 딱딱 내죠. 그런데 이 세금을 피하려고 꼼수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역외 탈세자들. 해외에 만든 가짜 회사나 계좌를 통해서 국내 소득을 빼돌리는 방식인데요. 최근에 국세청이 역외 탈세가 의심되는 93명을 적발해서 동시 세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유명 연예인, 의사, 교수 이런 사람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탈루 방식도 더 새롭고 더 악질적이라는데 어떤지 직접 들어보죠. 이 세무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분 저희가 어렵게 섭외를 했습니다. 국세청 김명준 조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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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잘했어요.
# 실명도 공개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