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등을 통한 부동산 가격 조작, 허위거래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국토부에서 9월부터 운영을 개시한 주택임대차정보 시스템을 통해서 다주택자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이 부분이 눈에 띄네요.
아침에 아파트값 담합 분위기가 서울은 물론 경기도까지 퍼졌다는 기사보고 씁쓸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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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분들 너무 순해요. 순하기보단 멍청한 사람이 참 많네요. 호가 올리는 거 보면 답답함.” <네이버 부동산카페 ‘아름다운 내집갖기’>
“자기 재산권은 자기가 지키는 것입니다. 서울사람들 다 하는데 우리라고 못할 이유 있나요.” <경기도 모 아파트주민 단톡방>
서울 집값 폭등의 온상으로 지목된 ‘인터넷 아파트값 담합’이 인근 경기도 지역으로 번진 모양새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으로 매물이 줄어들자 부르는 값이 시세가 되고 집값이 더 오른다는 기대에 추격매수하는 사람이 늘어나서다. <머니S>가 입수한 다수의 제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곳곳에서 아파트값 담합은 공공연히 이뤄지는 비밀 아닌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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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종부세 18억 얘기는 넘 딴동네 얘기라 와닿지가 않는데 저 가격 담합은 온 아파트 부녀회,인터넷에서 횡횡하니 이게 더 저에겐 와닿네요.
집사기전과 산 후가 화장실 들어가기 전,후처럼 싹 바뀌는게 사람 심리지만 이렇게 개인의 이기심만 계속 내세우다가는 우리 모두 망할 것 같습니다.
'자정을 독려하는 소수의견도 있다. 단톡방 글이나 카페 댓글 중 일부는 “우리가 만든 사회는 자녀세대가 물려받는다. 부끄러운 어른의 모습이다”
이렇게 바른 목소리 내시는 분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 같고 전 저런 담합하는 인간들 신고하면 법적 처리받게 법도 따끔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