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엄마가 저 몰래 다단계사업을 시작하셨더라구요 이미 설명회도 다녀오시고 100만원 가까이되는 돈들여서 가입도 하셨구요. 제가 뒤늦게 말리면서 엄마와 심하게 다퉜는데요 .....다단계 사업을해서 꼭 잘될거라는...성공할수있을거라는 꿈에 사로잡히신거같아요.....아...진짜 말이안통하고,,제가 학생이라 다단계회사에 대해 잘모르고 평소엔 그냥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있는데요, 그래도 합법적인 다단계도 있고 정말로 성공하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제가 답답하고 화나는건 엄마가 냉철하게 다단계 사업에 대해 장점과 단점,, 그 사업시스템이 어떤식으로 수익을 얻게하는지,,비전은 어떤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냅다 그 회사사람들이 사탕발린 말, 달콤한 말에 넘어가서 거금을 들여서 가입을 했다는 겁니다.
후....저희 엄마는 괜찮다구 앞으로 차차 배워가면 된다고 하시는데 정말 답답했습니다...그리고 제 스스로가 정말 원망스럽네요 진작에 공부 죽어라하던지 뭐든 해서 취직이나 빨리 할걸.....그래서 돈이나벌걸......저희집이 많이 못살아요...점점 더 어려워지고잇고...그래서 엄마도 힘드셔서 저한테 말도없이 그런곳에까지 희망을 가지게되고.... 전 아직 어려서 고작 알바몇게 해본게 다이고 사회생활 경험도 적지만 돈은 절대 쉽게 벌수있는것 이라는것쯤은 압니다. 근데 엄마 사업에 끌어들인 그 사람들 카톡에 오직 성공만을 강조하면서 무조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