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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해고노동자 복직을 위해서 문프가 한 일 정리
게시물ID : sisa_1109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뭄에콩
추천 : 45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15 0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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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쌍용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을 끌어낸 숨은 공신은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입니다. 

관련한 연합티브이 영상입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이전엔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노총의 창립 공신 중 한명이고 2006-2008년 민주노동당 대표를 지내신 분이죠. 
통진당에 합류했으나 통진당이 해산되는 과정에서 통진당 탈당하셨으나 
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2012년부터 문프를 도우신 분입니다. (고로 오렌지 민중당이나 정의당과는 일찌감치 거리를 두셨다는 거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3521

적폐야당들은 코드인사니, 강성 노동계 인사니 하면서 반대했지만 인사청문회를 거칠 필요가 없는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라
문프는 임명을 감행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3782

김대중 대통령님 시절에 발족한 대통령 직속 노사정 위원회는 지난 세월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올 4월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바꾸면서 민노총, 한노총, 여성, 청년, 비정규직까지 아우르는 성숙한 탈바꿈을 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4231752001
http://www.eslc.go.kr/index.do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홈페이지입니다.)

그리고 위의 연합티브 영상에서 보다시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문성현 위원장은  9년을 끈 쌍용해고노동자 복직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중재자 역할을 했습니다. 

(2)  2017년 8월 25일 경찰청에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가 발족됩니다. 
쌍용 자동차 파업 진압 문제도 우선 수사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708251139001

조사 보고서가 올 8월 28일에 나왔는데 역시나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가 직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쌍용 자동차 노동자들의 복직 주장에 더욱더 힘을 실어주게 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9562.html

(3) 문재인 대통령이 올 7월 인도를 국빈 방문했을 때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 회장에게 쌍용차 해고노동자 복직 문제를 직접 요청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53211

문프는 2012년 9월에 쌍용 해고노동자들의 가족들과 직접 만나면서 그들의 눈물어린 사연을 듣고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하셨죠. 그 약속을 지키신 겁니다. 관련 영상입니다. 


출처 출처가 한둘이 아니라서 본문에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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