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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자가 너무 그립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45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신.
추천 : 0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4/26 20:43:06
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 그립습니다

헤어진지 2년이 되었습니다

헌데 아직까지 그여자와 했던 사소한 이야기, 행동, 같이한 모든것이

하나하나 또렷이 기억이 납니다.

너무도 또렷하게 기억이나 가슴이 저립니다.

노래를 들어도 가슴이 저립니다.

비가 오는날은 더욱 그녀가 보고싶습니다 

그렇게 아파하며 지내온 나날중 

언젠가 생각을 했습니다 괜한 추억을 곱씹어가며 혼자 아파하는거겠지

그런것 이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제생각이 잘못됬단걸 깨닫고 나니 내가 아직 그여자를 사랑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게 됬습니다.

2년을 혼자 아파했습니다

그 2년중 언젠가 그녀가 그녀의 남자친구와 헤어졌단 사실을 알게된후

몇일이 지나자 연락이 왔습니다

그땐 정말 신이 내부탁을 들어주었으리라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다시 하던중 제 상황이 좋지않아 더이상 그녈 보러가지도 

못한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니 그녀를 보아도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었지요.

그러하기에 말을 했습니다 다른 남자가 있다면 잠시 잠깐만 가있어도 괜찮다고

그땐 그게 내 사랑의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이주일정도 후에 남자친구가 생긴걸 알았지요.

그 소식을 듣자 내가 괜찮다고 보낸건데 왜이렇게 가슴이 미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이 흐려지는게 이런건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지금 2개월째 만나고 있는걸 알고있는 내자신이 너무도 병신같아보이고 한심해보입니다.

다시 한번의 기회가 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보고싶습니다 목소리 듣고싶습니다 

언젠가 나중에 다시 헤어진다면 그땐 제게 기회를 한번만 더 주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2년이고 3년이고 다시한번 기회가온다면 기다리겠습니다.

JEY에게 KMK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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