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에게 바람을 맞은 후로,의처증이 생긴 것 같습니다.

헤어진 후 괜찮아 진 줄 알았는데 새로 사귄 여자친구를 약 1~2년간 의심을 하고 집착을 했엇습니다.

그 후에 믿을 수 잇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그 이후로는 특별한 증상이 없엇는데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나고 난 후에 생긴 것 같습니다.현 여친과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어떤 남자랑 연락을 하더라도 클럽을 가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보내줬는데 그 때 클럽에서 헌팅을 한 것을 알게 됬고, 전 남자친구한테 먼저 연락을 해서 애정 표현 한 것도 알게 됫습니다.그 이후로 전 끝없이 의심을 하고 잇습니다.연락이 안된다면 의심을 하고,혼자 카페갔다고 하면 의심을 하고,수도 없이 핸드폰을 보고,모든 것을 다 의심하고 있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을 직접 확인해야 마음이 놓입니다..그러면서 전 제 자신을 한심하게 보고 너무 힘이 듭니다.여자친구랑 진작 헤어져야 하는게 맞았는지..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의처증이 확실한 것 같은데,아내가 되기도 전 여자친구한테 그러고 있으니 미치겟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으신가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