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봐서는 여기가 북한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현대스럽고 멋지네요.
위풍당당 남북정상
경호원의 빈틈없는 경계속에 두 정상의 밝은 미소가 묘한 시너지를 주네요
전통의 빨간색을 버리고 파란색 바탕으로 쓴 문재인대통령 환영문구. 김정은위원장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자' 글 속의 함의를 찾을 필요도 없는 명확한 메시지네요.
'평화와 번영' 은 남북간 현재 가장 핫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물론 김정은위원장 또한 간절히 바라는 것이겠죠.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같이 간것만으로도 이러한 의지를 짐작케 합니다.
오늘 정말 너무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