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우리 대통령께서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세 번째 만나고 있습니다.

 

1차, 2차 회담 이후에 북미 회담이 겨우 이루어졌습니다. 김위원장은 우리 대통령을 통해서 미국과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은 70년째 적대 관계를 지속하고 있고, 70년째 전쟁을 끝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대통령께서 얼마나 노심초사하며 이 회담을 준비했을까 상상이 갑니다.

 

작년에는 정말 일촉즉발의 미사일 위기가 계속되었습니다.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간 이후에 무려 11번이나 미사일을 쐈습니다.

미국에서 나온 "피어"라는 책에는 트럼프가 작년에 무려 북한을 공격하려고 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른채, 부동산 타령이나 하면서 지내다가 전쟁에 휩쓸렸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 회담은 정말 중요하고, 꼭 문대통령께서 원하는 결과에 도달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 펼치는 판에서 대통령께서 원하는 방향의 진전이 꼭 필요합니다.

 

저야 종교가 없지만, 어디 명산에 가서 산신령에게라도 빌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와이티엔 보고 있는데, 전문가들 몇몇이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바라시는 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추신)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삽질하는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반다시 기억해 두었다가 행위에 상응하는 대접(?)을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