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진관에서 일합니다. 오늘 어느 분이 사진을 추가 인화하로 오셨더군요.. 6살가량 되보이시는 여자 아이와 함께.. 그래서 5분정도만 기달리시라고 하고 사진작업을 하고 뽑아 드렸죠.. 계산을 하고 있는데 그 여자아이가 조인성을 보고 저를 보면서 "저 아저씨 연예인 닮았다 우와~~" 이러는 겁니다..(저희 사진관 모델이 조인성이거든요...) 속으로는 '후훗., 어린아이들도 외모에 반했나.,.-_-; " 이런생각을 하고있었죠... 계산이 끝난뒤 어머니분이 여자아이에게 어떤연예인 닮았어? 그러길래 유심히 듣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가면서 그러더군요.. 저 아저씨 마빡히 닮았어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