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안하고...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저 장면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생각하니 새삼 이해찬 대표가 찌질하고 한심하고 못나보입니다.
첫날 핵심일정을 몰랐을리 만무하고, 수십명의 보좌진들이 저 일정을 까먹을리도 없었을테니
저건 100% 이해찬이 일부러 안 간겁니다.
국가미래의 명운이 걸린 방북회담이고, 문재인대통령이 십수개월의 노력끝에 만든 중차대하고 역사적인 자리를
꼴랑 의전의 격따위를 문제삼아 노쇼 짓거리를 해대는 꼴을 보니 울화가 치미네요.
문재인대통령님만 회담에 온 힘과 정성을 쏟고 있을뿐
따라나온 저 당 대표단 새끼들은 국가적인 안목은 전혀 없이 그냥 북한구경하러 간거네요.
도움주러 간게 아니라 방해만 되고 있는 인간들. 중압감이라고는 1도 느끼지 않고 존나 나이브하게 가오만 잡으러 간 새끼들.
아 정말 화납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