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약아지고 싶어요.....
주변에서 일부러 '이건 A야' 라고 한다면
저는 100%그걸 A라고 믿어요,
사실은 B나 Z인데 말이죠
그러고 한참 지나서 누군가가 사실 Z인데 너만 몰랐던거야 니가 눈치 없음 ㅇㅋ?
이러면 그제서야 홀로 배신감에 치를떨어요;;;
사실 사람 의심하기 싫어서 누가 뭐는 뭐다 이럼 그냥 철떡같이 믿는것도 있어요
아님 너무 속시끄럽구 계산해야하니까 피곤하더라구요,...
근데 이젠 좀 달라지고 싶네요... 너무 심플하게 나가니까 물인줄알고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는게 느껴져요...
허탈하네요...똥차들 지나갔다고 그냥 홀로 위안 삼기엔 너무 많은 사람들한테 시달렸어요
좀 스트레스 받고 그러더라두 이제부터 좀 눈치좀 키우고 약아지구 싶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건 많이 경험해봐야한다던데 전 감이 안잡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