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실제로 북한에서 운영하는 옥류관이 생겨서 올해 가봤는데요.
울나라서 파는 평양냉면이랑 너무 다른맛이라 놀랐어요. 매콤하고 식초랑 겨자도 직원분들이 손수 직접 뿌려서 비벼주더라고요. 물냉면도 기본적으로 빨간 양념이 올라가더라고요. 재료 공수하는게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면도 식당에서 직접 뽑는대요.
육수랑 양념이 너무 맛있었고 전혀 밍밍하지 않아요 ㅎㅎ
서빙하시는 여직원분들이 저녁8시에는 노래춤 공연도 하십니다. 다들 너무 이쁘시고 친절했어요.
북한분들과 대화해보는게 신기했어요 ㅎ 내부에서는 음식사진이외 촬영이 금지라서 외부랑 음식사진만 올려요.
방콕 여행 가시는 분들 가보세요~ 구글링하면 지도나오고 아속역에서 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