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이 땡기는데, 집에 춘장이 딱 한번 만들께 남아있어서
겁나 고민하다가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어요.
사실 마트에서 파는 진미춘장은 춘장을 볶아도 중국집 짜장맛
안나요. 된장함유량이 높아서 텁텁한맛과 짠맛이 강해요.
거의 대부분 중국집에선 사ㅈ표춘장을 쓰는데 거의대용량
만 팔아서 단골 중국집에서 시킬때 춘장을 따로 사서 써요.
짜장면은 집에서 만들면 기름도 많이 쓰고 손도많이가서
왠 만 하면 시켜먹거나 사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음(진지)
와이프한테 만들어준다고 설래발 친벌.ㅠ
기왕 만드는김에 6인분 정도 만들어서 냉동했어요.
재료는 양파두개, 야채 냉장실에있는거 다털고 .카레용으로
손질해서 냉동해놨던 돼지안심 과 새우 해동했어요.
왜 집스타일풍이냐면 6인분 만들고싶은데 춘장이
2-3인분 밖에 없어서 야매로 만들겁니다.
면은 중화용 생면을 사용 했는데 남으면 냉동하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