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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분상하는일이 있었어요 ㅠㅠ
게시물ID : mabinogi_145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텅장요정
추천 : 4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01 0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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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이런 징징글이라니 흑흑 _(;3ㄱㄴ)_
찝찝하고 하소연가득 긴글이니 보기싫은 분들은 뒤로 패스해주세요!




제 지인들이 마비노기는 접었어도 넥슨게임은 계속 하고있거든요.
그런데 넥슨별을 쓸 일이없는 게임들이라 부탁의 탈을 쓴 징징거림으로 넥슨별 세공도구 세트를 많이 얻었어요.
크세공 갯수만 세계정 합쳐 백여개가 넘었었고, 고세공은 제가 왕창쓰고 (전부 망함) 크세공만 열심히 갖다팔고있었죠.

오늘 한분이 1랭0줄 아이템을 갖고오셨길래, 혹시 모르니 신세공으로 한번 돌려보고 오시는게 어떠냐고 했어요.
근데 0줄일때 크세공으로 세줄이 잘뜨는것같다며 그냥 크세공을 사용하길 원하셔서 그냥 돌렸죠.
두세번 돌렸을때 옵션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줄 수도 안늘어났고요.

줄 수도 안늘어나고 옵션 레벨도 낮으니 제가 거짓말을 하고있는것같다네요.
제가 사기꾼같답니다.
크세공 있는건지 맞냐며 크세공 떨궈보라길래 떨궈줬어요.

애초에 두세번 돌려 안되면 되도록 그만하시길 권해왔고, 기분도 상할대로 상해서 그만하자고 했어요.
님한테 팔기 싫다고요.

그러니까 크세공 돌리는거 맞는지 증명하고싶으면 줄수띄워서 결백을 증명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그 말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하.. 
결국 10개쯤 써서 3줄 만들기는 했습니다.
이제까지 줄수 못띄워서 제가 죄송하고 민망한 상황들이야 있었는데 
이렇게 기분상하는 상황이 생길줄은 몰랐어요. 

후에 의심해서 죄송하다고는 하셨는데 다짜고짜 사기꾼에 거짓말운운 소리듣고 기분이 금세 풀릴리가... 
최소한 사기꾼이냐 거짓말아니냐 하기전에 혹시 방송을 해줄수 있냐고 물어보는게 먼저 아닌가요?
그리고 웃긴건 이분이 저한테 거불크세공 얼마전에도 한번 사셨었어요.

진짜 닉네임 하나하나 적어서 목록이라도 만들어야 했나 싶다가도
다짜고짜 의심한 저사람이 이상한거지 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 싶어지고 여하튼 기분 되게 저조하네요 ㅠㅠ

이 일이 1월1일 되기 딱 한시간전쯤 있었어요 ㅋㅋㅋ..
그분은 거불 크세공 망했다고 액땜한것 같다며 거뿔을 부시는데 액땜한건 저 아닐까 싶습니다.
그분이 한건 그냥 꼬장이고요.


그리고 액땜했다 치고 키트를 깠다가 대차게 망했다고 합니다 흑흑
올 한해는 이상한 사람 안만나고 즐겁게 게임하고 운도 빵빵 트이길 빌어보며 이만 줄입니다
마게이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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