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 여자아이가 딸기무늬 옷을 입고있길래( 그냥 동네아이에요) 제가 왜 먹는거 옷에다가 가져왔냐면서 같이 먹자고 옷에있는 딸기 막 먹는 척 했거든요 그랬더니 이거 먹ㄴ.... 는거... 아닌ㄷ... ㅔ (그 여자아이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어요. 말을 또박또박 잘 하진 못했어요! 유치원도 아직 안다녔던것 같아요) 이러면서 아이의 눈빛이 흔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전 멈추않고... 몰랐냐고 이거 먹는거라고 엄마가 싸주신거라고 하면서 연기하니까 절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런 장난?? 이 애들한테 안좋을 수도 있을지?? 몰라서요. 이런식으로 자주 말을 걸거든요 엉엉 너무 귀여워서요 ㅠㅠ 근데 조금이라도 나쁜 영향을 끼치면 안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