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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5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agger
추천 : 0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4/26 22:32:55
안녕하세요 전 20대초반 남자이구요
제게 사귄지 1년정도 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오늘 문자로 제가 좋긴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라면서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네요
그래서 제가 헤어지고 싶은거냐고 물어보니까 또 얼버무리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겟대요
계속 예전처럼 사랑하지는 않는데 여전히 좋다고합니다
사랑하지는 않는것같고 친한친구보다 더 가까운관계(?)라고 느껴진답니다..
전 지금 여자친구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만
여자친구가 절 좋아해주지않는다면 계속 사귀고싶은 마음이 없거든요
차라리 속시원하게 '지겹다 헤어지자. 끝내자' 이런식으로 나오면
저도 두말할것없이 헤어지겠지만, 이런식으로 애매하게 말을 던지니까
참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ㅜㅜ
일단 좀더 깊이 생각해보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끝내긴 했는데..
이건 참 도무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싶은건데 나쁜여자가되기싫어서 돌려말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흔들리는 자기마음을 한번 다잡아 달라는건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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