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크
오~ 이거 재밌습니다.
브레이킹배드 스퇄 좋아라하는 분들에게 안성마춤
최대한 스포 없이 줄거리를 얘기하자믄~
일단 아들.딸.마누라와 나름 평범한(?) 가족의 얘기
아부지는 타.자의반으로 카르텔의 돈세탁을 해주는 사람인데
일이 꼬이고 꼬여서 오자크란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곳에 살고 있는 토박이들과 카르텔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나름 양쪽에서 작두타면서
본인과 가족의 목숨을 살려내려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시대의 아부지상.
숨통이 트일듯 일이 풀려가나 싶으면 점점 더 꼬여가고
또 좀 풀리는가 싶음 엎친데 덮치고
시즌1 순삭으로 봤네요. 곧 시즌3이 준비중이라고 함.
보면서 첨에는 아부지가 순진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샛히가 좀 똘끼가 있는 거 같음. 싸이코패스 같기도 하고
냉철하다고 해야하나? 암턴 그 피를 이어받은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늠이 시즌을 거듭하면서 개똘갱이로 변하는 것도 괜츈할 것 같은데
시즌1까지는 싹쑤가 아주 훌륭함.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