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남친집에놀러가고
인사두 드리고 했는데
나중에 헤어질때 이리저리엉키면서
그쪽 어머니가 너 우리집에서 설겆이도 하지
않았냐?
이말듣고 충격먹어서 그 뒤로는 남친사겨도
부모님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나이가 차니 어쩌나 남친 부모님이 가게를 하셔서 남친이 한번씩 오며가며 인사라도
드리길 원해요.
한참만에 갔더니 
살쪘네.
요새 안보이더니 동네 사람들이 너희둘
새벽에 피자들고 돌아다니는거 봤다더라.
조심해라.

? 최근에 피자사먹은것도 아닌데요. 
딴 사람으로 착각해서.
 전 절대 남친 우리부모님한테 웬만하면 
소개안시키는데
남친 부모님이 얼토당토않은 얘기할때마다 짜증나요.

괜히 밑보이는거 같고.
제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