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유행하고있는 Tv 오락프로그랭이 대한민국에 만연하고있는 기회주의를 더욱 강화시키는 악영향을 국민들에게 미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이 그 시작이라고 보여지지만 그후 러닝맨 1박2일등 다수의 인기프로그램이 승리를 위해 상대를 속이는 방식을 이용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그 승리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영향을 받은 시청자들 특히 젊은이들이  그런 기회주의자들이 되지 않을지 그래서 정의나 도덕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위한 거짓과 속임수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얼마전 두니아라는  프로그램의  간수선발 편을 보니 우리나
라 젊은이들의 사고 방식과 외국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이 드러
나더군요. 
 간수를 지원한 우리나라 젊은 연예인들은 목적을 위해 뭔가 속이는것 당연시하는 것 같았고 간수를 지원하지 않은 외국에서
 자란 젊은 연예인들은  간수를 지원하는 것은 동료를 1ㅐ신하는 것이라는 의식을 가진듯 보였습니다. 
단순히 오락 프로그램에 제가 너무 과민반응하는듯 하기도 하지만 일제해방후 청산되지 못한 친일파들의 기회주의적 행위가 성공을 위한 방편으로 우리나라에 깊게 뿌리 내리고 있는게 아닌지 걱정이며,  적폐청산을 외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기조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국민의식이 바뀌지 않는 이유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