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두살 위 형이 있는데.. 평소에 잘 챙겨줘서 그냥 착한형 인가보다 생각했었는데요 요즘 외근 나갈일이 많아서 나갔다 들어올때마다 어디냐고 오는중이냐고 카톡에 전화가 계속... 저는 저를 걱정해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여자친구가 보더니 게이같다고.. 그래서 에이 설마... 했는데 직장내에서 사용하는 메신저에 예전에 보낸걸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회사옥상에서 보자고.. 진지하게 할 얘기가 있다고 한걸... 봤네요 그 후 부터는 진짜 말도 섞기 싫어지고... 심한말로는 진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원래 동성애자? 좋다,싫다 아무 감정도 없었는데 나한테 피해오는것도 없고... 그런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일이 있으니 진짜 너무너무 혐오스럽고 죽이고 싶어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