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굳이 e스포츠가 올림픽 가야 되나 하는 쪽입니다.
와 게임이 영화로 만들어졌어! 하면서 호들갑 떠는 사람들 보는 것 같달까...
음?? 영화가 게임보다 우월한 것도 아닌데 뭘...
그래서 e스포츠는 나름의 문화인데 왜 굳이 제도권에 끼워넣어달라고 안달일까... 하고 공감은 잘 안돼요
근데 또 어떤 분들은 제 생각이 덕후같은 생각이고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나 올림픽에 들어가게 되면 사회적 인식이나 병역특례나
이런 것 때문에 게임이 더 발전하게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리는 있는 거 같은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어요. 게임이 무시당하다 보니 좀 위축되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피해의식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