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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5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3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1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25 2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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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07

WEATHER 맑고 청명한 날씨. 아름다운 햇살이 온 거리에 넘쳐난다.

DATE 2018.9.25.()

WAKE UP TIME 06:00 BED TIME 11:20

여전히 몸 컨디션에 신경쓰자.

괜히 욕심 부리다가 몸 더 망치지 말고!

TO DO LIST

·‘경영학통계’ Chapter2 과제 시작하기

·‘열린 사고와 표현본론까지 마무리하기

·고필히 영단어/영숙어 복습하기

·한자암기박사2 1번부터 6번까지 한자들 외우기

TIME MEAL

AM 07:25~08:00

찐 달걀 1, 사과 중간크기 껍질 채로 1,

 

찐 고구마 중간크기 껍질 채로 1,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12:40~01:15

쌀밥 반 그릇, 시래기된장국 건더기만, 계란말이, 가자미구이,

 

야채샐러드, 콩나물무침, 가지나물무침, 오뎅볶음, 상추쌈, 쌈장 약간

PM 07:00~07:25

써브웨이 터키햄 샌드위치(위트 빵, 슈레드 치즈, 후추, 야채 많이),

 

코카콜라 제로 1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루테인 1알씩 저녁 : 천식약 2

: 2L 이상

새벽 배변 활동 성공!(설사 안 함)

TIME EXERCISE

AM 06:00~06:05

아침 스트레칭

AM 06:23~06:30

전신 스트레칭

 

 

 

 

 

 

 

 

 

 

 

 

MEMO

점심 때 정말 괜찮은 백반집을 찾아냈다. 5000원에 푸짐한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곳. 주반찬 외에 잔반은 직접 갖다먹는데, 나물과 상추, 심지어 계란말이도 얼마든지 리필가능하다. 정말 왜 이런 데를 몰랐을까 싶다. 그러나 밥 한 그릇은 나에게 많다. 다음에 가면 반 그릇만 달라고 해야겠다. 가끔 학식에 질리면 찾아와야지.

 

써브웨이에서 행사를 하기에 세트 음료로 제로 칼로리 코카콜라를 선택했는데, 왜인지 제로칼로리가 아닌 느낌이다. 탄산음료를 오랜만에 마신 건지 달기도 달고 목도 따끔따끔한 느낌이다. 거의 서너달만에 탄산 음료를 마시는 것 같다. 내 입에는 너무 달아서 다음에는 마시지 못할 것 같다. 좋은 입맛이 된 건지,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건지는 모르겠다.

 

몸은 괜찮아졌지만 운동은 계속 쉬고 있는 중. 이번 주까지는 쉴 생각이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데 무리를 했다간 또 도지기 마련이고, 그럼 운동을 더더욱 못하게 될테니까. 몸이 근질근질하고 안절부절 못하게 되지만, 그래도 몸이 더 중요하다. 다음 주까지는 견뎌보자.

 


반갑습니다, 다게 여러분~ 추석 연휴도 슬슬 다 끝나가네요. 어쩌면 내일 출근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별로 추석 연휴 같지 않은 휴일을 즐기고 있는 느낌입니다. 뭐, 평소와 같이 공부하고 책 읽고 하고 있단 소리입니다ㅎㅎ 오늘은 몸 컨디션이 많이 회복되었어요. 팔과 다리 쪽에 힘을 주기가 조금 힘든 것 제외하고는 장염도 거의 낫고, 몸살 기운도 많이 가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 계획해둔 과제와 공부는 어느정도 끝낼 수 있어서 흐뭇하네요. 운동도 하고 싶습니다만, 완전히 몸이 나을 때까지, 적어도 요번 주까지는 쉴 생각입니다. 다 낫지 않았는데 무리했다간 운동을 못하는 기간이 더더욱 길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상쾌한 운동을 위해서는 지금 몸이 근질거리는 것은 조금 참아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밖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밖에서 점심과 저녁을 해결했는데요, 학교 앞에서 굉장히 괜찮은 백반집을 찾아냈어요! 기본 상이 5000원에 잔반은 직접 가져다먹는 곳인데, 각종 나물과 김치, 상추, 심지어 계란말이까지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나물을 무척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환영할만할 일이에요, 다른 음식점들은 잔반의 나물이 항상 모자랐거든요.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곳인데 정말 괜찮아서 앞으로 학식이 질리면 종종 와볼 생각입니다. 5000원에 잔반 무한리필, 객관적으로도 좋은 구성 같습니다. 덕분에 약간 과식했네요ㅎㅎ 

저녁에 써브웨이 행사로 세트 메뉴를 싸게 팔기에 음료로 코카콜라 제로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제로 칼로리가 맞는지 의심이 들더라고요. 맛이 달기도 달고 톡톡 쏘는 느낌이 심해서 목이 아플 정도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제로칼로리를 애용하신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서너 달만에 마시는 탄산음료라서 그런지 영 익숙치 않았습니다. 앞으로 탄산 음료 마실 일은 갈수록 없어질 것 같네요. 입맛이 바뀌어서 좋은 건지, 선택지가 줄어든 건지는 잘 모르겠네용.

몸이 근질거리고 운동이 하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스스로도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으므로 참아야겠습니다. 그동안 아파서 못나가다가 오랜만에 나갔다오니 날씨도 좋고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았습니다. 내일은 과제와 공부를 마무리해야겠어요. 그럼 다게 여러분도 마지막 연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굿밤!

출처 제로 콜라도 탄산이라서 그런건지 속이 빵빵한 느낌이 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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