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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갑내기 사촌은 The love~
게시물ID : boast_14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퇴한갓고딩
추천 : 1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09 02:59:37
저에겐 같은해이지만 저보다 두 달 늦게 태어난 동갑내기 여자고종사촌이 있습니다. 얘랑은 어릴 때는 서로 놀리며 티격태격했지만 어느새 정이 쌓일대로 쌓여 멀리사는 것으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가까운 사이가 됐습니다. 보통 사촌지간에 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친밀감을 형성하곤 지금까지도 그 돈독한 우애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음번에 얘랑 관련된 글을 쓰게되면 더 자세한걸 말씀드리고,오늘 쓰는 이 글의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다음 내용에 앞서 저는 충청도 어느 군 지역에 사촌은 부산에 거주하고있습니다. 그저께 그러니까 화요일,제가 가입해놨던 CGV1318 클럽에서 메일이 왔습니다.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영화 시사회를 한다고 말이죠.날짜는 토요일이고,장소는 서울에있는 CGV가 대부분이고 부산에있는 CGV센텀시티가 있어서 이참에 부산에가서 사촌도 만나고 할아버지,할머니도 뵙고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사촌이 토요일에 스케줄이 있을 수 있고,없더라도 연락을 해봐야되니 생각하다가 불과 3시간 전 즈음 연락을 해서 설명을 하곤 근황토크부터 잡다한 얘기들을 했습니다.자랑할것은 페이스북메신저의 전화서비스부터 카톡의 보이스톡 까지 대략 세시간 가량을 얘기했다는 겁니다.시간낭비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전 이런 동갑내기사촌이 있는게 매우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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