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취미가 시음, 시식이여서.
이번에 마음먹고 한두병씩 모으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둘씩 모아서 칵테일도 집에서 해먹을 생각입니다.
남대문가서 7.5만원 들었네요.
맨 왼쪽은 흔하게 보실수있는 보드카인 앱솔 40도 짜리입니다.
중앙은 깔루아입니다. 깔루아 밀크만들때 쓰이는 리큐어구요, 레이디 킬러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우유에 타먹어본 결과, 술이 아닌거같네요
20도 짜리니까, 소주만한건데 취기가 느껴지기 전까지는 전혀 모르고 벌컥벌컥 마실거같습니다.
맨 왼쪽은 흔하다면 흔한 예거 마이스터입니다. 특유의 향이 마음에 드네요.
35.4도 짜리입니다, 얘는 알콜향이 확옵니다만, 예거밤이라는 칵테일로 해먹으니까 또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